[FETV=장기영 기자] 현대카드는 고성능 프리미엄 카드 ‘더 레드 스트라이프(the Red Strip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더 레드 스트라이프는 프리미엄 카드의 고성능 버전인 스트라이프 개념을 적용한 첫 상품이다. 스트라이프는 고객의 생활유형에 맞춰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기존 ‘더 레드 에디션(Edition)5’의 혜택을 기반으로 바우처 혜택을 연간 최대 70만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더 레드 에디션5는 결제금액의 최대 2%를 M포인트로 적립하거나 결제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여행, 쇼핑, 레저 등의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호텔과 공항 무료 발레파킹 혜택도 제공한다.

더 레드 스트라이프는 여기에 보너스 바우처 혜택을 더했다.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1000만원당 1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연 최대 5장 지급한다.

카드 연회비는 50만원이며, 플레이트는 플라스틱 1종과 메탈 1종으로 구성됐다. 신규 발급 회원에게는 최초 1회 메탈 플레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