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美서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록 2022.12.07 17:35:16 수정 2022.12.07 17:35:26

[FETV=김진태 기자] 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예방 성능을 종합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EV6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다.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다른 차량 및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하는 성능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


EV6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위에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등으로 견고한 차체 구조를 만들어 안전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기아는 설명했다. 같은 E-GMP 기반인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도 앞서 IIH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김진태 기자 kongmyung1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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