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상화폐 또 뚫렸다..670억원대 유출

등록 2018.09.20 13:42:57 수정 2018.09.20 13:43:17

 

[FETV=김영훈 기자] 지난 1월에 이어 일본에서 또 가상화폐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오사카(大阪)에 거점을 둔 가상화폐 사업자인 테크뷰로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4일 회사 시스템이 해킹당해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모나코인 등 3종류의 가상화폐 67억엔(약 670억원)이 외부로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45억엔은 고객이 예치한 자산이었다.

 

회사측은 문제가 발견된 이후 입출금 서비스를 중지하고 금융청과 수사당국에 신고했다.

 

회사측은 유출된 고객 자산에 대해서는 보상해 줄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가상화폐 교환회사인 코인체크에서 약 580억엔의 가상화폐 NEM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김영훈 기자 ultrabell@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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