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자연은’ 주스4종 340㎖ 리뉴얼 출시

등록 2018.09.19 09:31:16 수정 2018.09.19 09:31:42

기존 제품보다 둘레 작고 높아져 휴대성 강조

 

[FETV=임재완 기자] 웅진식품은 ‘자연은’이 주스 음료 성수기 전, 340㎖ 소용량 제품 용기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뉴얼은 휴대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변경된 용기는 기존 제품보다 둘레가 작고 높아져 한 손에 잡기 쉽다. 적용된 주스는 ‘자연은 340㎖ 페트’ 전 제품으로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오렌지 4종이다.

 

웅진식품은 리뉴얼 배경으로 소용량 주스의 수요 증가를 꼽았다. 웅진식품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리뉴얼 품목인 자연은 340㎖ 4종 판매량이 지난 2015~2017년까지 연평균 7.7% 이상 증가했다.

 

리뉴얼을 마친 제품은 오는 9월 중순부터 모든 소매점에 순차 출고된다. 리뉴얼에 따른 가격 변동과 제품 성분 변경은 없다.

 

전기성 웅진식품 자연은 브랜드 매니저 대리는 “소형 가구 증가와 편의점 채널의 구매 영향력 확대 등의 요인으로 소요량 음료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이번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임재완 기자 wodhks5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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