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연세의료원과 농촌 의료지원 협약

등록 2022.10.13 07:55:54 수정 2022.10.13 07:57:56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생명은 2023년부터 4년간 25억원을 투입해 농업인 1만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진료 및 검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순회 진료 전용 버스 구입과 심전도, 초음파 등 검사 및 조제 장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와 간호사 20여명을 파견한다. 약사와 물리치료사도 동행해 즉각적인 처방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연세의료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