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LG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LG그램 360'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이 누적 조회 수 1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총 3분 분량으로 창작 뮤지컬 '심청: 전래동화' 삽입곡 '다이브'를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다. 이 노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 줄리아 류가 작사·작곡했다.
LG전자는 국내 모션그래픽 제작사 콥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램 360 노트북을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 스케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심청의 모습을 강조한 노래와 영상이 LG 그램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며 나를 꾸미고 드러내는 것이 익숙한 젊은 고객들로부터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메이킹 필름은 ▲16형(화면 대각선 약 40.6센티미터) 모델 기준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 ▲총 4096단계 필압으로 섬세한 작업이 가능한 와콤펜 ▲태블릿, 텐트, 스탠드, 평면, 랩탑 등 총 5가지 모드로 자유롭게 활용하는 360도 터치 디스플레이 등 LG 그램 360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실제 캐릭터 디자인 스케치 등 작업에는 LG 그램 360 노트북을 활용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달 16일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Reels)를 활용해 그램 360 x Dive 노래를 함께 부르는 커버 챌린지와 같은 고객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박경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LG 그램 360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연계해 소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LG 그램만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