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국내 6대 금융협회 중 하나인 손해보험협회가 40여년만에 본사를 옮긴다.
손보협회는 10월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케이트윈타워로 본사를 공식 이전한다.
이번 본사 이전은 기존 본사 건물인 종로구 코리안리빌딩의 재건축 추진에 따른 것으로, 손보협회가 본사를 옮기는 것은 1984년 이후 38년만이다.
손보협회는 케이트윈타워 B동 9층, 15층, 16층 등 3개 층을 사용하며, 본사 임직원 120여명이 근무한다.
현재 케이트윈타워에는 에이스손해보험과 우리카드 본사 등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