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그루터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AIA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9/art_16644080816224_d81390.jpg)
[FETV=장기영 기자] AIA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그루터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루터기 토크콘서트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성인이 돼 자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AIA생명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63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지난 3월부터 ‘그루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로마 테파리 체험, 클래식 연주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심리 관련 강연과 진로·직무 상담으로 구성됐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좋아하는 것은 계속 좋아할 수 있도록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