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랑도 오른다”…빙그레, 스낵 가격 13.3% 인상

등록 2022.09.27 16:28:07 수정 2022.09.27 16:46:47

 

[FETV=김수식 기자] 빙그레 꽃게랑도 오른다. 빙그레는 2013년 이후 9년 만에 스낵 가격을 올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오는 10월부터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하는 꽃게랑, 야채타임, 쟈키쟈키 등 스낵 6종의 가격을 각각 판매가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한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스낵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인상은 10월부터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기자 imks8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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