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객의 대출 상환과 신용 관리를 지원하는 ‘신용케어 대출안심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채무 상환 기간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면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상품이다.

특히 카디프생명이 RGA재보험과 개발한 업계 최초의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적용해 신용 관리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생명지수는 대출, 카드 사용 등에 따라 신용정보회사에 등록된 신용정보를 바탕으로 보험사고 발생 수준을 세분화한 지표다. 구간별로 산출된 신용생명지수에 따라 주계약 보험료를 최대 10% 할인해준다.

고객들은 ‘마이(MY)신용케어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생명지수를 직접 계산하고, 신용 관리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카디프생명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65세까지다.

한정수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수석부장은 “고객들이 신용 관리를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고,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에 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