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한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왼쪽 네 번째)과 영업담당 임원들이 임성근 사단장(세 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8/art_16638999263154_6ec0bd.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 고객과 피해 복구에 참여한 해병대 장병들을 위해 총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한라이프 성대규 사장과 영업담당 임원들은 지난 22일 포항지역 2개 지점을 방문해 보험설계사들로부터 태풍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피해 고객들을 위한 담요와 생필품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해병대 제1사단을 찾아 태풍 피해 복구와 주민 보호에 나선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성 사장은 “포항지역의 태풍 피해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고, 주민들이 아직도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얘기를 들었다”며 “지역 주민들과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린 장병들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