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20일 래리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왼쪽 6번 째)와 아내 유미 호건(왼쪽 5번째)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왼쪽 4번째), 안재현 사장(왼쪽 7번째)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만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백신 개발 및 생산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메릴랜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바백스社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기관들과 연구 및 개발, 생산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날 래리호건 주지사는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개발된 연구 시설도 직접 돌아보며 개발 과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현재 국내에서 접종에 활용되고 있으며 영국, EU 조건부 승인 및 WHO EUL(긴급사용목록) 등재를 신청해 본격적인 글로벌 공급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