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KB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8/art_16637132992254_e60074.jpg)
[FETV=장기영 기자]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은 내년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 출범을 100일 앞두고 지난 20일 양사 임직원 400여명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원라이프데이(One Life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KB생명이 후원하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장 내에서는 내년 KB라이프생명 출범을 알리는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전광판에 축하 메시지가 등장했다.
![지난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특별시구자로 참석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시구를 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KB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8/art_16637133097706_b3d396.jpg)
경기 전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특별시구자로 나서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기도 했다.
KB생명 관계자는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은 원활한 통합을 위해 전산시스템과 업무공간 등 인프라의 물리적 통합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화학적 통합을 위해 두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과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