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7일 대전 서구 관내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손보 직원 봉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 등 70여명은 이날 서구 도마1·2동에 위치한 재난위기가정 7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오는 11월에는 대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손보 커뮤니케이션파트 정영현 과장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저소득층 등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