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하이에코스쿨’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7/art_16632060950017_7ac152.jpg)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초등학생의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새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에코스쿨(Hi Eco School)’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구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이에코스쿨 첫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에코스쿨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알아보는 이론수업과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폐가죽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인다.
현대해상은 앞으로 4주간 서울지역 8개 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 과정인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커뮤니케이션파트 주우종 과장은 “초등학생들이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