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사진 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7/art_16632039921515_954c44.jpg)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지문을 사전 등록한 아동이나 치매 노인의 보험료를 1년간 3% 할인해주는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경찰청의 지문 사전등록제와 연계한 제도로, 아동 또는 치매 노인의 실종 가능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도입됐다.
KB손보는 현재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과 ‘KB 힘이되는 간병보험’에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해 지문을 등록한 후 확인서를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손보 브랜드전략파트 신중철 과장은 “신체·정신건강에 대한 보장과 함께 자녀와 노인의 안전까지 챙기기 위해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