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은 물론 골프장을 오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보장하는 원데이(One-day) 골프보험 ‘렛세이프(let:safe) 원라운딩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 중 홀인원 비용과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홀인원 플랜’(기본형)과 골프 중 상해와 전후 교통사고 위험까지 보장하는 ‘올인원 플랜’(고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인원 플랜은 골프 중 상해에 따른 골절(치아 파절 제외) 진단비, 깁스 치료비를 보장한다. 골프장 밖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벌금 등 운전자보험 담보도 추가했다.

가입 유형과 인원별 보험료는 홀인원 플랜 1인 2000원·4인 7200원, 올인원 플랜 1인 2500원·4인 1만200원이다.

이와 함께 동반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골프보험과 달리 동반 가입 시 대표 피보험자 외에 동반자 3명의 정보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되고, 무기명 보험증권을 활용해 선물할 수도 있다.

상품 가입은 롯데손보 온라인보험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보장 개시 시점부터 24시간이다.

롯데손보 커뮤니케이션팀 최익환 책임은 “이번 상품은 간편한 동반 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적용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