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보험설계사들이 영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험 비교·추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자회사 에인(Ain)은 올해 4분기 중 AI 보험 비교·추천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설계사들이 실시간으로 보험상품과 보험료를 비교하고 추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고객의 인수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설계사들의 영업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태열 에인 대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미래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며 “인카금융서비스의 보험상품 판매 노하우에 AI 기술을 접목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