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최우수 보험설계사 ‘골든펠로우’ 1000명 선정

등록 2022.09.07 15:00:00 수정 2022.09.07 15:00:02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계약유지율이 높고 불완전판매가 없는 최우수 생명보험 설계사 1000명을 ‘골든펠로우(Golden Fellow)’로 선정했다.

 

생보협회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정희수 생보협회장, 생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

 

골든펠로우는 5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의 등록 기간, 계약유지율,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최우수 설계사다.

 

올해 골든펠로우 선정자는 1000명으로, 지난해 400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는 올해 전체 우수인증 설계사 1만2469명 중 8%에 해당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고객과의 신뢰를 지킨 설계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선정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는 게 생보협회 측의 설명이다.

 

 

골든펠로우의 평균 등록 기간은 21년이며, 연 평균 소득은 1억6976만원이다. 13·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8.8%, 95.5%이며,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다.

 

골든펠로우 인증 기간은 1년이며, 인증패와 배지, ID카드 등을 제공한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전한 영업질서와 소비자 보호를 실천해 온 골든펠로우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과 교감하면서 쌓은 지혜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해 달라”고 격려했다.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축사에서 “유례없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민영보험의 역할이 중요해 질 것”이라며 “직접 고객을 만나 생명보험의 가치를 일깨우는 설계사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골든펠로우들이 리더로서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