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을 비롯한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라이프플러스(LIFEPLUS) 트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7일 출시했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다.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취향 공동체로 묶는 앱이다. 취향과 관심사를 매개로 모임을 하는 MZ세대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

앱 사용자는 관심사별로 부족, 집단을 의미하는 트라이브에 입장해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앱 출시 초기에는 골프, 러닝, 불꽃축제 등 세 가지 주제와 관련 활동을 선보인다. 각 관심사별로 즐기는 방법, 맞춤형 혜택, 미션 챌린지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앱 이용 희망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무료로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은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 앱은 사용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과 브랜드, 고객과 고객을 연결할 수 있도록 주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