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귀성객들이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차량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기간 전국 296개 프로미카 월드점을 방문하면 배터리 충전 등 12개 기본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는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로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방역마스크를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DB손보 홍보파트 유인선 수석은 “추석 귀성길은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차량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일부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의 경우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