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사진 삼성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4893037153_23a4ae.jpg)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최우수 손해보험 설계사인 ‘블루리본 컨설턴트’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가 선정한 ‘2022 블루리본 컨설턴트’ 2415명 중 삼성화재 소속 설계사는 823명(34.1%)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제도는 손보협회가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설계사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제도다.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직전 5년간 계약유지율과 계약 건수, 불완전판매 유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삼성화재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업계 최다 인원으로, 전체 인증 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삼성화재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배출을 위해 영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24시간 디지털 영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설계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상담을 하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바일 학습 플랫폼 ‘무브(MOVE)’를 운영하는 설계사들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보험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상품 정보와 컨설팅 기법,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삼성화재 홍보파트 온창헌 책임은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와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블루리본 컨설턴트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