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석사과정’ 개설 협약을 체결한 조대규 교보생명 인력지원실장(왼쪽)과 김범수 연세대 정보대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215135803_f926c2.jpg)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한다.
교보생명은 지난 22일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석사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다음 달부터 2년간 교보생명과 관계사 임직원 20여명이 수강하는 6학기 석사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AI와 빅데이터, 데이터 과학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교육 내용을 응용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생명보험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