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부 장관 "조선업 인력부족 개선·기술 개발 적극 지원"

등록 2022.08.19 15:49:34 수정 2022.08.19 15:49:42

 

[FETV=박신진 기자] 정부가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는 한편 저탄소·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19일 오전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조선업계에 전 세계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또한 정부도 인력 확충과 기술 개발, 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 정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조만간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 3사 역시 디지털 기술 개발과 미래 시설 투자에 올해 2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신진 기자 sinji8280@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