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와 롯데카드가 ‘정보통신기술 어워드 코리아(ICT AWARDS KOREA) 2022’ 시상식에서 나란히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라이프와 롯데카드는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각각 기술 혁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털 혁신의 미래와 ‘웹 3.0 시대’를 선도하는 우수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한라이프와 롯데카드는 각각 ‘2022 로지와 함께 서머’ 웹사이트, ‘디지로카’ 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의 웹사이트는 웹 성능, 데드링크 오류, 플랫폼 적합성, 미래지향적 기술, 비용 절감,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라이프 홍보팀 류지훈 차장은 “이 사이트는 영업 활성화 프로모션 내용을 보험설계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프로모션 기간 중 본인의 실적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성취감을 높이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의 앱은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자의 경험을 유도하는 글쓰기, 즉 ‘UX 라이팅(User experience writing)’ 가이드라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고객 메시지 전반에서 고객을 배려하는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롯데카드 홍보팀 김태연 수석은 “‘감성을 터치하는 큐레이터’라는 UX 라이팅 콘셉트에 따라 고객들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친근한 텍스트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로카 앱을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콘텐츠 큐레이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