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중간요금제’ 신고...23일 출시 계획

등록 2022.08.11 15:49:14 수정 2022.08.11 15:49:23

월 6만 1천 원에 30GB 데이터 제공 ‘5G 슬림플러스’… 이달 23일 공식 출시
온라인 전용 5G 중간요금제 ‘5G 다이렉트 44’도 9월 선보일 계획

 

[FETV=최명진 기자] KT가 5G 중간 요금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KT가 신고한 5G 중간 요금제 ‘5G 슬림플러스’는 월 6만 1천 원에 30GB 데이터가 제공되며, 소진 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요금제는 이달 23일 공식 출시된다.

 

한편 KT는 매장 방문 없이 KT다이렉트(KT Shop 내 온라인 직영몰)에서 가입이 가능한 5G 중간요금제 ‘5G 다이렉트 44’도 오는 9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 4천 원에 30GB 데이터(소진 시 1Mbps 속도로 이용 가능)가 제공되며,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T는 5G 중간요금제로 고객의 선택권 확대는 물론 통신비 부담을 낮춰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고객들의 이용 패턴과 혜택을 고려한 서비스 출시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출시할 것”고 밝혔다.



최명진 기자 ugaia7@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