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가운데)과 김태성 케어링 대표,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832/art_1660092195079_1f1a45.jpg)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요양·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지난 9일 방문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 간병인 매칭 서비스 스타트업 유니메오와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보생명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 요양과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시니어 고객들의 치매 예방과 맞춤형 여행 추천 등 종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은 “케어링, 유니메오와의 협약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