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업계 최초 항암치료 무제한 보장

등록 2022.08.08 11:31:02 수정 2022.08.08 11:31:11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항암약물치료를 무제한 보장하는 암보험 신상품 ‘뉴(New) 계속받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 상품의 항암약물치료비 담보가 일회성 보장에 그치는 것과 달리 입·통원 기준 치료 시 매회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신설했다.

 

고객과 가족에게 ‘차세대 염기서열(Next Generation Seqeuncing·NGS)’ 검사 기회를 제공하는 담보도 신설했다. 이 검사는 유전체 변이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정밀 검사다.

 

NGS 검사를 통해 고객은 최적의 항암치료제를 찾아내 치료 효율을 높이고, 가족은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이 밖에 고가 치료인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도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만기는 30년 만기 갱신형과 100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보험료는 남성, 갱신형 기준 40세 약 5만원, 50세 약 9만원이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 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최신 의료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암 치료를 돕는 것은 물론, 가족까지 고려했다”며 “앞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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