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사진 교보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831/art_16595741976172_1ccd87.jpg)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16명의 채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4월 채용 공고 이후 약 3개월간 블라인드 채용 과정을 거쳐 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을 채용했다. 세부 채용 분야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 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정보기술(IT) 등이다.
신입사원들은 3개월간 수습과정을 거친 뒤 오는 10월부터 현업 부서에 배치돼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9개월간의 실습과정을 통해 보험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의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며 “사람이 중심이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채용과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