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해상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한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와 함께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비용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해외에서 의료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여행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언제나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 해외여행 중 주민등록상 거주지 내에서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 피해를 보상하는 자택 도난손해 담보를 신설해 비어있는 집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할인율은 기존의 오프라인 상품 대비 25%에서 30%로 상향 조정해 보다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