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BNK경남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맺고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카디프생명은 경남은행 132개 지점에서 상품을 판매한다. 카디프생명의 방카슈랑스 제휴사는 총 17곳으로 늘었다.
안심드림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과 함께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지급한다. 만기 시에는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준다.
가입 유형은 재해사망형(1종)과 종합보장형(2종)으로 나뉘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법인의 경우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최고경영자(CEO) 부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3·5·10년, 보험료 납입은 월납과 일시납 중 선택 가능하다.
박봉수 카디프생명 방카슈랑스부문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안심드림 상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고, 만기 때는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어 더욱 안심이 되는 상품”이라며 “경남은행과의 제휴로 경남지역 고객들에게도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