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베스트 상품 핸드워시를 친환경 패키지로 새롭게 담아 낸 ‘핸드워시 백 인 박스’를 출시한다.
백 인 박스는 대용량 액상제품을 유리나 플라스틱병이 아닌 진공백에 담고, 이를 종이 박스에 포장하는 형식을 말한다. 종이 박스 끝에 레버를 설치해 필요한 만큼의 양을 덜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시중 낱개 포장 제품을 구매할 때보다 플라스틱 양을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생활공작소는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한 핸드워시를 백 인 박스 포장으로 신규 출시하며 플라스틱 배출량을 대폭 절감했다. 제품은 3L의 핸드워시 용액을 동봉된 500ml 공용 용기에 덜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핸드워시 250ml 본품 12개와 같은 용량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90% 이상 줄인 셈이다. 공용 용기 또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로 제작됐다.
제품은 단단한 종이 박스에 담겨 있어 휴대가 용이하며 화이트 톤으로 디자인 해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순한 성분과 부드러운 거품, 기분 좋은 파우더 향의 핸드워시로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항균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생활공작소의 핸드워시 백 인 박스는 CJ온스타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선론칭한다. 선론칭을 기념해 핸드워시 솝타입 520ml 제품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도 익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서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주방세제, 제습제 등 생활공작소의 인기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활공작소 친환경 제품은 부담 없는 가격에 에코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어 그린슈머로부터 특히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생활공작소와 함께 환경을 생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군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