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왼쪽)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3624518973_7c4c11.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 산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예·체능 꿈나무 300명에게 총 10억원을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22 신한라이프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지만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300명을 선발해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생 유형별로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 1인당 연간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 50명에게 1인당 연간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500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인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고민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