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자녀보험 신경성 폭식증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등록 2022.07.20 09:28:25 수정 2022.07.20 09:28:43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출시한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으로, 사용권 부여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신경성 식욕부진·폭식증 진단비 특약은 새로운 보장 개발에 따른 독창성과 노력도 등을 인정받았다.

 

이 특약은 보험기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신경성 식욕부진 또는 신경성 폭식증 진단 확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KB손보는 기존 실손의료보험이 신경성 식욕부진과 신경성 폭식증을 보장하지 않아 보장 공백이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담보를 개발했다.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으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 영역을 넓힌 자녀보험의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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