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금호석유화학-한국특수가스, CO2 포집기술로 고부가가치 창출 맞손

등록 2022.07.15 10:52:54 수정 2022.07.15 11:03:51

 

[FETV=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에서 산업, 의료용 가스 전문기업 한국특수가스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까지 여수국가 산업단지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연간 7만톤 규모의 CCUS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발전소의 스팀, 전기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하는 방식이다. 한국특수가스는 CCUS 설비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탄산으로 재탄생시켜 탄산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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