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728/art_16577606914498_40f2b3.jpg)
[FETV=장기영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서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종합 관리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사장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업그룹별로 진행된 회의에 참석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에서 일류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위해 힘차게 하반기를 시작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5월 기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업무시스템 통합 작업이 최종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출범 1주년을 맞은 이달 1일에는 ‘로지 종신보험’ 등 신상품 5종을 출시했으며, 새로운 영업제도와 고객관리제도를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고객의 건강 등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헬스케어 서비스와 퇴직연금, 상속 및 증여, 신탁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성 사장은 “고객·상품·판매채널(CPC) 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채널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