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협약을 체결한 DB손해보험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728/art_16577575300642_b8c3ae.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D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옐로카펫 설치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보와 어린이재단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명단을 넘겨받아 사인블록형 옐로카펫 30개를 설치하는 등 전국 100여개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 또는 보수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기현 DB손보 전략기획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더 나은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