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북부지역의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건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왼쪽 첫 번째)과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두 번째), 김환철 경기북부피해자지원센터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728/art_16576700607448_943094.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경기북부지역의 범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설치에 1억원을 후원한다.
DB손보는 지난 12일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진원센터와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보는 강력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200명에게 CCTV를 1년간 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경기북부지역 범죄 피해자에게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스토킹 범죄 등의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기업, 유관기관과 협업해 범죄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를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영주 DB손보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