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과 암, 뇌, 심장 관련 3대 질병 진단비, 각종 수술비, 입원일당을 보장한다.
특히 실제 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한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5% 할인해준다. 건강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어리다면 1세당 5%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건강등급은 가입 시점을 포함해 총 4회 산정한다. 가입 후 3년마다 등급을 확인해 마지막으로 산정된 등급의 할인율을 보험기간 종료 시점까지 유지한다. 건강등급이 바뀌면 변경된 등급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과거에 비해 건강해지면 보험료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건강등급 산정은 ‘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관리와 함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이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