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노출 잦아진 이재용 장녀...왜?

등록 2022.07.07 10:31:42 수정 2022.07.07 10:33:26

 

[FETV=김수식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18세) 양이 외부 행사에 연이어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지난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씨의 결혼식에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참석하는가 하면,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패션쇼를 관람하기도 했다.

 

이 양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2 가을 꾸뛰르(맞춤복) 쇼’에 참석했다. 미국의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임 부회장과 이 양은 맨 앞줄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임 부회장과 이 양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양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씨의 결혼식에서도 이 부회장과 함께 등장했다. 당시 이 양이 대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2020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이후 1년 6개월 만이었다. 미국에 머물고 있다가 결혼식 참석을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양은 미국에서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콜로라도칼리지에 진학했다. 콜로라도칼리지는 미국의 명문 리버럴 아트칼리지 중 하나로 1874년 설립됐다.



김수식 기자 imks84@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