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유병·고령자 선택형 간편심사 건강보험 출시

등록 2022.07.05 16:37:02 수정 2022.07.05 16:37:11

 

[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유병자나 고령자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백년친구 간편한(335) 내가 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고지 의무 기간과 내용을 조정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하며, 32종의 특약을 통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심사 항목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이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여부 ▲5년 이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등 6대 질병 진단, 입원, 수술 여부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기존 일반심사형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가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보장을 원하는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