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발표회와 시상식을 지난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16일부터 4주간 진행된 공모전에에는 100여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자 5명이 제안발표회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생명으 주제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장현주씨가 제안한 사이버창구 애플리케이션 개선안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소비자 관점에서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비대면채널 활성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콘셉트를 제안한 박서현씨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최우수상 300만명,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열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고객친화적 서비스 기획과 상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