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잡고 전·현직 공무원을 위한 단체보험 상품을 개발한다.

KB손보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KB헬스케어,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발전 및 전·현직 공무원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보는 전·현직 공무원을 위한 단체보험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 공무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단체보험 가입 확대를 추진하고, KB헬스케어의 ‘오케어(O-CARE)’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KB손보와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훈 KB손보 부사장은 “KB손보와 KB헬스케어는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상품 개발, 공동 연구와 함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