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한 맛 다른 효능...견과류 섭취가 몸에 좋은 이유

등록 2018.08.31 08:00:00 수정 2018.08.31 00:24:22

현대인들 아침식사 거르기 일쑤...아침식사를 거르면 몸의 기능 저하 가능성
간편 복용 가능한 소포장 된 견과류 다양...밥 또는 빵 등 당질식품 섭취요망
전문가들, 견과류마다 효능 달라...담백한 아침식사 통해 혈당관리 필요 지적

 

 

 

[FETV=임재완 기자]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아침식사는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어야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저녁식사 후 다음날 점심식사까지 빈속으로 있어야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몸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시간적 여유로 인해 아침식사가 부담될 때 먹을 수 있는 1회분씩 소포장 된 견과류가 많다. 소포장된 견과류 중 대표적인 내용물과 효능은 아래와 같다.

 

내용물

효 능

호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 두뇌 건강과 피부건강에 도움

아몬드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E, 철분, 칼슘 풍부

볶음귀리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 풍부

렌틸콩

세계 5대 슈퍼 푸드 중 하나,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

크랜베리

박테리아가 체내에 부착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치주병, 위궤양, 야맹증,

시력개선, 간 기능 개선에 효과

검정콩

노화방지성분 풍부, 성인병, 다이어트, 시력증진, 피부와 머리를 윤택하게 도움

간편히 먹을 수 있게 1회분씩 포장되어 판매되는 견과류 내용물과 효능

 

한편, 아침식사는 밥이나 빵 등 당질 식품을 먹도록 노력한다. 당질 식품을 먹어야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 할 수 있다. 당질 식품은 혈당치와 관계가 있다.

 

혈당치가 높아도 문제지만, 낮아도 신체 기능에 이상을 가져온다. 혈당치가 떨어지면 신경이 곤두서고 짜증이 나기 쉬워 일의 능률도 떨어진다.

 

건강한 사람의 혈당치는 식전 70㎎/dℓ, 식후에는 160㎎/dℓ 정도다. 정상 혈당치를 유지하기위해 담백한 음식위주의 아침식사를 권장한다.

 

건강기능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바쁜 일상때문에 아침을 거르는 현대인들이 매우 많다"면서 "아침을 거르게 될 경우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되도록 (몸에)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라도 간단한 음싱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견과류의 경우 종류에 따라 각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견과류가 주류인 건기식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재완 기자 wodhks5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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