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LNG 운반선 2척 5724억원에 수주

등록 2022.06.03 10:40:27 수정 2022.06.03 10:41:48

 

[FETV=박신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5724억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천m³(입방미터)급이다.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된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97척(117억4000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목표치 174억4000만달러의 67.3%를 달성했다.



박신진 기자 sinji828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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