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오는 7월 말까지 자동차보험 최초 가입 고객과 자녀 특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새싹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새싹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해 사고를 예방하고 초보운전자나 아이가 탄 차량을 배려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중 가입경력이 1년 미만이거나 자녀 특약(태아형)에 가입한 고객이다. 가입경력 1년 미만 고객에게는 ‘초보운전’, 자녀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베이비 인 카(BABY in CAR)’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발송한다. 모든 스티커에는 삼성화재 로고와 함께 콜센터 번호를 기재해 활용도를 높였다.

캠페인 대상 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고객에게 스티커 신청 여부에 따라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문자메시지에 기재된 링크 주소로 이동하면 스티커를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스티커를 부착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편의점 쿠폰 등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마케팅파트 관계자는 “안전운전과 배려운전을 습관화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