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이날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복지관 내에 냉방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매분기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 봉사활동을 중단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재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앞으로 모그룹인 대만 푸본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정우 푸본현대생명 홍보파트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정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