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2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환 사장이 물품을 기부한 직원, 대리점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521/art_16535246198261_479003.jpg)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희망바자회는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등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한다.
이번 바자회는 김기환 사장과 최다 물품 기부 직원, 연도대상 대상 수상 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은평구청점 등 총 9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KB손해보험 광고모델 오은영 박사, KB금융그룹 광고모델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이 기부한 애장품을 경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기환 사장은 “KB손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희망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