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법무법인 율촌·화우와 중대재해법 대응 지원 협약

등록 2022.05.24 08:54:14 수정 2022.05.24 08:54:22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법무법인 율촌, 화우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법)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16일과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김기환 KB손보 사장과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보는 율촌과 화우의 컨설팅 고객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율촌과 화우는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중대해재법 관련 법률 정보와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가장 활발하게 대응하고 있는 율촌, 화우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법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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