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NH농협손해보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최문섭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520/art_16530116181677_eacb9c.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2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자문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ESG자문위는 농협금융지주의 ESG 경영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2월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기구다.
농협손보는 이날 회의에서 지현미 계명대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리스크 관리 체계에 대해 경영진과 의견을 교환했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지난해 ESG 경영의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탄소중립 전략 및 기후리스크 평가·관리 정책 수립,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추진 등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조언을 바탕으로 ESG 경영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